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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7 봄맞이 산책 - 수원 올림픽 공원 (3)

봄맞이 산책 - 수원 올림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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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온가족이 본가에 모두 모여서 보라매공원으로 봄꽃놀이 가기로 한 날...
그러나 아쉽게도 모이지는 못하고 민서 막내고모만 민서 보려고 수원까지 왔다.

바람은 좀 불지만 너무나도 화창한 날이 아까워서 집 앞에 있는 수원 올림픽공원 으로 바람이라도 쐬러 나왔다.
(이름은 같지만... 서울에 있는 올림픽 공원을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수원시청 앞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민서도 중무장한 유모차에 태워서 밖으로 나왔다.

햇빛이 강해서 햇빛 가리개에... 바람도 많이 불어서 레인커버까지... 중무장했다..;;

작은 고모 힘들까봐 안나간다고 했던 울자기님도 막상 밖에 나오니 마냥 신났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유모차의 레인커버를 씌워서 나오긴 했는데, 날이 워낙 좋으니까 민서에게도 햇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커버를 열어주었다. 그치만 추우니까 엄마 옷으로 덮어줬더니...ㅋㅋㅋ 망토처럼 얼굴만 나왔다.

공원은 작고 경사는 급하지만 산책로는 비교적 잘 꾸며 놓은 듯 하다.


1시간 정도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했더니 좀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배가 출출하다.
민서와 같이 가니까 사람없는 시간이어서 오히려 잘됐다 싶기도 하고..;;

장소는 예전 민서 100일 갓 지나자마자 엄청나게 고기고파하는 울자기님과 같이 갔던 인계동 맛집, '봉구네삼겹살'
분위기랑 이름이랑 웬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작은 고모가 살짝 투덜댔지만;; 고기 맛은 정말 괜찮다.

아빠, 엄마, 고모 식사하시라고 식당 오자마자 깊~이 잠드심...

거의 다 먹으니까 일어나서 배시시~ 웃고 있다. 아이 착해~~ㅋㅋ


배불리 먹고 다시 집으로~~
유모차에 앉아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민서는 오늘 옷에 신경 좀 썼다.


계획에 없던 급 나들이였지만, 산책도 기분좋게 하고 맛있는 것도 즐겁게 먹은 날이었다.
다음 번에는 꼭 온 가족이 모여서 보라매공원으로 소풍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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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고모 2010/04/27 05:34 address edit & del reply

    먹는거는 올리지 마란 말야.. --; 특히 돌판에 올라가 있는 김치와 삼겹살이라던지..
    밥볶아먹는 얘기도 하지 말아~!!!

    민서는 나날이 더 귀여워지고 이뻐지네~
    위에 사진 세장 쪼로록 있는 거 나중에 이모 한장 인화해서 줘요~ 지갑사이즈로다가~!

    • Favicon of http://www.lab700.net BlogIcon Derrick00 2010/04/28 12:19 address edit & del

      정~말 맛있었다구~~ㅋㅋㅋ
      얼른 한국 와라...오빠가 사줄테니~~

      그리구 이모가 아니라 고모라구~~

  2. Favicon of http://blog.daum.net/kkomwall BlogIcon 꼼지 2010/05/04 15:47 address edit & del reply

    우아 민서 너무 많이 컸다. 예쁘다
    우리도 봄 가기 전에 완전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중이야~~

    놀러가자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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