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매제가 서울대 박사과정을 마치고 포닥과정을 미국에서 하기로 결정되었다. 매제가 먼저 가서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자리를 잡은 후, 12월 쯤 동생과 쌍둥이 조카들을 데려간다고 한다. 기다리면서 이런 장난도 하고..ㅎㅎ
오늘은 매제가 출국하는 날, 하여 사돈 어른들을 비롯하여 우리 가족까지 인천 공항으로 총출동!!
1시간 정도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한 우리들은 사진부터 찍었다;;

1시간 정도 기다리니 사돈어른분들과 매제, 선아, 쌍둥이들이 도착했다.
매제와 선아.
공항이 신기한지 오자마자 돌아다니는 민.
쌍둥이들은 돌지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걸어다니는 걸 완전 좋아한다.
이제 소년같은 탁이 공항에서 출국 수속하느라 바쁜 매제. 근데.. 얼핏 민이랑 은영이가 보이네;;
이제 몇개월간 남편을 못볼 동생을 위해 매제 걸어오는 사진들을 모아봤다. 별건 아니지만, 그리울 때 이런 일상적인 모습을 보는 것도 어느정도 위안이 되길 바래 본다.

마지막 사진의 매제와 동생 얼굴이 참 해맑다.
매제는 학위 따고 포닥 준비하느라, 또 동생은 쌍둥이 키우느라 참 힘들고 정신없었을 텐데도 열심히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 왔다.
매제한테 참 고맙고, 또 동생이지만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행복하고 재미있게 잘 살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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