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빨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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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온한 주말 저녁,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통큰치킨' 에 대해 뉴스가 나오길래 마눌님이랑 이런저런 얘길 하고 있었다.

'금요일부터 치킨 안판대~~', '치킨 원가가 얼마라던데...', '이렇게 추운데 치킨 사러 줄 길게 섰다더라...' 등등..

옆에서 혼자 놀고 있던 있던 우리 민서. 귀에 오직 한가지 단어가 들려왔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하는 말.

'치킨 주세요~~~'
-_-;;

딸래미가 이렇게 강하게 눈빛공격 하는데 안넘어갈 아빠 없다...;;
바로 민서가 젤 좋아하는 케*준 치킨으로 전화를 걸어 주문하고 빨리 달라고 얘기했다.

역시 옆에서 지켜보던 딸래미.

이젠 주문하고 빨리 배달해 달라는 상황극을 만들어서 하고 있다.


한 번으로는 부족했는지, 일어나서 다시 전화한다.


역시... 민서는 굶을 염려는 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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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서어멍 2010/12/20 16:29 address edit & del reply

    민서 이어폰으로 들려줬더니 아니나 다를까
    지금 옆에서 치킨~치킨하며 빨리주세여~하고 있어여~~하하
    아빠딸~~완전 웃겨!!~~~^0^

    • Favicon of http://www.lab700.net BlogIcon Derrick00 2010/12/21 18:16 address edit & del

      계속 보여달라고 울지는 않았어???ㅎㅎ

  2. Favicon of http://blankbob.tistory.com BlogIcon 단팥밥 2010/12/21 17:09 address edit & del reply

    아빠 닮았구나.

    • Favicon of http://www.lab700.net BlogIcon Derrick00 2010/12/21 18:16 address edit & del

      어..그..글치...먹는 거 하난 타고난 듯 -_-;;

  3. 민서외삼촌 2011/01/20 20:18 address edit & del reply

    민서엄마 여기 중국,좀잇음 필리핀간다, 무선인터넷이라 동영상이 막 끊기네,어쨋든 민서는 아가씨티가 나는구나
    시집보네야 겠네^^:,근데 이메일안되잖아 살리라니깐,

    • 민서어멍 2011/01/24 14:03 address edit & del

      엉아~민서 아가쒸티나지~ㅋㅋㅋ^^:
      이메일 살렸는데..
      언제와~빨리와서 민서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구~
      이쁜것도 많이 사줘야쥐~ㅎㅎ
      조심해서 다녀~해적들이 무섭더라...
      암튼 종종들려서 엉아 소식좀 전해줘~^^

  4. 셋째 삼촌 2011/03/07 13:25 address edit & del reply

    하여카네 우리 민서 먹는거 하나는 끝내주지...
    그래도 소화 잘시키고 살도 많이 안찌는거 보니까
    엄마하고는 체질이 다른 모양이지????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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