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커진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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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서가 부쩍 커진 것이 체감으로도 느껴진다.

며칠 전만 해도 안아주거나 분유 먹일 때 별 어려움 없이 한 팔로 지탱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조금 버티다보면 팔이 저린다...-_-;;
그래도 그만큼 민서가 건강히 자~알 자라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지..ㅋㅋ
요즘 민서가 자는 자세는 주로 2가지 이다. 하나는 위 사진처럼 옆으로 누워서 자던가...

아님 이렇게 엎드려서 잔다.
가슴이 허전하지 않아서 그런지 주로 엎드려서 자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엊그저께는 왼쪽으로 돌리고 있던 고개를 '끄~응' 하더니 오른쪽으로 돌리고 다시 잤다.

음.....-_-;;;

이것은 뭘 의미하냐면...
물론 민서가 그만큼 목에 힘이 생겼다는 것이니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이제 민서가 엎드려서 자면 엄마나 아빠는 반드시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는 뜻과 같다.

원래 의사들은 신생아때는 돌연사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로 엎드려 재우지 말라고 한단다.
그래도 뭐 현실적인 어려움과.. 또 누워 재우면 애기 머리 모양이 이상해진다고 해서;; 엎드려서 자게끔 하는 편인데...
지금까지는 그나마 목에 힘이 없어서 괜찮았는데 이제부터는 긴장하면서 민서를 살펴야한다.

어찌됐든 이런 와중에서도 자주자주 민서가 웃어주고 예쁜 모습을 보여 주니 힘들어도 힘든 줄을 모르겠다^^
자다가 이런 모습도 보여주시고...ㅋㅋㅋ (이거 절대 설정 아님...ㅋㅋㅋ)


한 번은 민서가 흔들 의자에 있는데 모기가 왜~앵 하고 지나가길래, 부랴부랴 모기장을 덮어주었다.
원래는 방에 넓게 쳐서 그 안에서 자도록 큰 걸 샀었는데... 그냥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
급해서 덮어주긴 했는데... 찍어놓고 보니 웬지 어울린다... 마치 바닥이 푹신푹신한듯한 느낌도 드는 것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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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서 외할머니 2009/08/17 14:46 address edit & del reply

    은영아 다음에 쉴때 또 놀러갈께.애기 잘 놀지 ,젗잘먹고,

    • Favicon of http://www.lab700.net BlogIcon Derrick00 2009/08/17 23:02 address edit & del

      엄마~ 또 오구~ 다음에 올 땐 두 손 가볍게 하구 와~~^^
      항상 고마워~~

  2. c 2009/08/19 17:55 address edit & del reply

    아유 이뻐라~~ 울 둘째가 조만하던때가 바로 몇달전인데..
    지금은 10.3이라는 ㅜ.ㅜ

    조금만 지나면 10kg 정도는 한손으로 ㅎㅎㅎ 들고 댕길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 전 큰애 아가때는 엄마가 안와주면 진짜 정신없고 막 그랬는데
    둘째는 이쁘다는 생각 많이드는데 큰애때는 부담감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도 할 여지가 없었는데..

    • Favicon of http://www.lab700.net BlogIcon Derrick00 2009/08/22 00:12 address edit & del

      이쁠 땐 이뻐도 힘든건 사실이지..ㅎㅎ
      그래도 민서가 하루에 한번씩만 웃어도 힘든건 금방 사라지더라구~~^^

  3. sandy 2009/08/22 15:48 address edit & del reply

    넘넘 이쁘다 .. 그래서 나 사진 불펌해봤어 ㅋ 괘났지?
    정말 인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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