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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1 할아버지랑 공원 나들이 (4)
- 2010/10/05 쌍둥이 오빠들과 공원 나들이 (10)
- 2010/08/19 둥이 오빠들... 놀아주세요~~ (6)
- 2010/08/15 더워도 걱정없어요~ 할아버지가 있으니까요~ (6)
- 2010/04/27 봄맞이 산책 - 수원 올림픽 공원 (3)
- 2009/10/29 큰고모의 너무나 귀여운 민서 백일 선물 (5)
- 2009/10/29 벌써 민서 백일이에요~ (8)
- 2009/07/12 막내 시집 간 후 친정에서의 첫날밤~ (1)
- 2009/06/01 작은 매제 함들이날~ (8)
- 2009/03/24 쌍둥이 생일 축하 카드~ (2)
이번 추석에는 처가를 먼저 갔다 왔는데...덕분에 쌍둥이네, 우현네와 명절을 같이 보낼 수 있었다.
본가에 도착한 추석 당일,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쌍둥이들과 민서를 데리고 아버지와 함께 보라매 공원으로 왔다.
날도 흐리고 바람이 약간 불긴 했지만 따가운 햇볕이 없어서 오히려 아이들 놀기에는 좋았던 날씨였다.
속으로나 겉으로나 민서를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규민이에 비해, 속으로는 민서를 많이 생각해도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남자아이인 탁이.
그러나 오늘은 웬일로 민서 손을 잡아서 이끌어준다. 민서는 오빠 걸음걸이가 약간 버겁긴 해도 손잡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걸어가는게 너무너무 좋다.
자.. 이제 드디어 넓은 잔디밭에 도착했다. 공 하나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여기서도 성격 나온다... 민서도 챙기긴 해야 하지만 얼른 공을 차고 싶은 탁이와 민서가 잘 놀 수 있게 배려해 주는 민이가 보인다.
이렇게 잘 놀아주고 잘 챙겨주는 오빠가 둘이나 있으니 맘이 든든하다. ^^
오빠들이 멀~리 공을 차면, 민서는 달려가는게 일이다. 그치만, 그것도 너~~무 좋단다. ㅋㅋㅋ
한~참 놀고 난 후,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마지막은 언제나 할아버지가 사탕을 사주신다. 이제 할아버지의 구령에 쌍둥이는 물론 민서도 제법 자세가 나온다.
민서는 마지막 차렷! 구호도 못듣고 열중쉬어 자세로 달린다...ㅋㅋㅋ
왜 그런가 했더니 할아버지랑 손잡고 가고 싶었던 것. 전화할 땐 통화도 잘 안하더니 사탕 하나에 할아버지한테 완전 녹았다..ㅋㅋㅋ
사실 본가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나가자고 했을 때는 너무 피곤해서 억지로 나온 느낌이 좀 있었는데, 막상 나와서 이렇게 신나게 노는 것을 보니 신기하게도 피곤한 것이 없어졌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런 이유로 온갖 힘든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가족들이 모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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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11/11/12 12:32
안녕하세요
저는 QTV 수퍼내니 코리아 김진영작가라고합니다.
다름아니라 저희는 육아코칭전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벌어지는 늘상 볼수 있는 일들을 전문가 선생님과 함게 이야기 나누는
가정에 육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첫방송은 지난 주 11월8일 화요일 밤 11시에 되었구요 인터넷에 들어가면 그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저희가 또 다둥이 쌍둥이 가족을 찾고 있다보니 아이들 사진을 보고 이렇게 연락 드리는데요
어머님과 꼭 통화를 하고싶어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멘시지를 남겨드려요
어머니 연락 꼭 주실거죠? ^^
좋은 하루 되시고요
편하신 시간에 연락 부탁드릴게요
김진영 작가 010-4314-9596 / supernanny1@naver.com
본가에 도착했을 때는 쌍둥이네 가족들이 이미 와 있었는데,
둥이들과 민서를 기다리시던 우리 아버지, 마음이 급하시다.
짐도 풀기전에 아이들 데리고 나가자고 하신다..ㅋㅋ
마침 날씨도 좋아서 집앞에 있는 보라매 공원으로 고고~~!!
그러고 보니, 민서 걸음마 시작하고 보라매 공원은 첨이다.
무릎보호대까지 채워서 풀어놨더니 엄청 좋아라 하면서 여기저기 다 참견하고 다닌다.
대인배 민서, 넘어지는 것쯤 별거 아니다 ㅋㅋㅋ
공원 뒷쪽으로 오랜만에 왔더니, 새로 만들어진 건물이 있고 그 앞에 헬리콥터가 한 대 전시되어 있다.
둥이들이 보자마자 뛰어갔다.
사진 찍을 때마다 웃으라고 해서 '하하하...' 하긴 하는데, 웃지는 않는 민이. 그치만 동영상이란다..ㅎㅎ
어느새 친해진 규민이와 민서. 민이가 참 섬세하고 배려를 많이 하는 성격인 듯 하다.
민서가 넘어지자 달려와서 일으켜 세워주고 같이 손잡고 간다.
중간쯤, 또 넘어졌을 때 둘이 하는 대화가 압권. (소리가 작은데... 잘 들어보면 들립니다..;;)
* 민서 : 에!! (대답임..;;)
* 규민 : 괜찮아?
* 민서 : 에!!
여기 저기 참견하던 민서가 다리가 좀 아팠나 보다.
털퍼덕 주저앉아서 쉬고 있는데... 민이가 살며시 와서 곁을 지키고 있다. 감동~~!!
나중에도 이렇게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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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둥이들과 민서가 만나는 순간을 매우 기대했었다.
민서는 워낙 언니오빠들을 좋아하고 활발하기에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놀아달라고 할 거라 예상을 했고, 둥이들도 미국에 있을 때 모니터로 민서 보면서 예뻐했었다는 말을 들어서였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민이랑 탁이랑 손잡고 걸어가는 사진에서는 감동~~!! 언젠가는 그 사이에 민서도 있겠지~~ 하고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더보기
이제 시간이 흘러 둥이들과 민서가 처음 만나던 날~~
민서는 예상대로 둥이오빠들한테 달려들었는데... 너무 달려들었었나보다..=.=;;
둥이들이 민서를 피해서 도망다니고 같이 안놀아주는 것이다!!!
에구에구... 기대가 약간 어긋났지만 뭐 첨부터 그러기는 어렵겠지... 그래도 약간 서운하던 찰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둥이들이 민서를 챙겨주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날은 기어다니는 민서에게 둥이들이 첨으로 눈높이를 맞춰서 같이 기어다니기 놀이를 했다.
민서... 오빠들이 관심 가져주고 같이 놀아주니까 좋~~단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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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둥마미 2010/08/23 22:48
에공.. 미안해라~
민서는 좋다고 쫓아다니는데 민이탁이가 잘 호응을 안해주네.. ^^;
민서가 조금만 더 커서 말도 하고 같이 뛰어다니면 아마 더 잘 놀겠지...
그리고 더 자주보고...
우리 민서 이제 아장아장 잘 걷나???
또 보고싶어요~-
Derrick00 2010/08/25 16:49
아냐아냐~~ 나중에는 잘 놀았잖아..ㅋㅋ
민서는 이제 다리 힘이 좀 생긴 것 같긴 한데, 별루 걸어다니려는 의지가 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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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창문을 전부 열어놓아도 후끈한 바람이 불고,
잠깐씩 소나기라도 오는 날은 시원한게 아니라 습도까지 높아서 후덥지근 하기만 하다.
이런날은 수영장이 있는 본가로 가는 것이 최고!!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수영장으로, 8층 정원에 있는 어린이용 풀장이다.
7월 말에 아이들 방학에 맞춰서 개장한다고 민서데리고 오라고 하시길래, 얼~른 갔다. ㅋㅋㅋ
아버지께서 삼남매를 전부 호출하셨다. 덕분에 매제들과 쌍둥이들까지 같이 놀았다.
할아버지가 민서 시원하라고 튜브에 태워서 끌어주신다. 민서, 자세 나온다;;
점심도 많이 먹고 나왔는데, 아무것도 안한것 같아도 금방 배가 고파진다. 민서도 배가 고픈가 보다. (항상 고프긴 하지만..;;)
다음 날은 식구들 모두 다시 한번 돌잔치 했던 '리틀 피에스타'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다행히 이 곳 매니저가 지난 번에 무료 시식권을 많이 챙겨줘서 공짜로 가족 모임을 잘 하고 왔다.
여기 음식은 종류가 많진 않지만 깔끔하고 맛있어서 맘에 든다. 특히 초밥과 회가 맛있어서 좋다.
단, 음식사진은 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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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쉽게도 모이지는 못하고 민서 막내고모만 민서 보려고 수원까지 왔다.
바람은 좀 불지만 너무나도 화창한 날이 아까워서 집 앞에 있는 수원 올림픽공원 으로 바람이라도 쐬러 나왔다.
(이름은 같지만... 서울에 있는 올림픽 공원을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수원시청 앞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민서도 중무장한 유모차에 태워서 밖으로 나왔다.
작은 고모 힘들까봐 안나간다고 했던 울자기님도 막상 밖에 나오니 마냥 신났다...^^
민서와 같이 가니까 사람없는 시간이어서 오히려 잘됐다 싶기도 하고..;;
장소는 예전 민서 100일 갓 지나자마자 엄청나게 고기고파하는 울자기님과 같이 갔던 인계동 맛집, '봉구네삼겹살'
분위기랑 이름이랑 웬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작은 고모가 살짝 투덜댔지만;; 고기 맛은 정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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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민서 백일 축하해~~^^ 큰고모가 멀리있어서 따로 해줄 건 마땅히 없고, 작은 선물 보낼께~"
고맙게도 멀리 떨어진 미국에서도 민서 백일을 챙겨주려고 선물을 보낸 것이다.
오늘 도착해서 풀어보았는데... 푸하하하하... 너~~~무 귀엽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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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백일 잔치를 준비한 것은 아니고,
양가 부모님을 초청해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민서 백일을 축하해 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백일 기념으로 먼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근데, 민서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지... 웃지를 않는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도 같이 한 컷~!
이 날 외할아버지는 민서를 손에서 놓지 못하셨다...너무너무너무 좋으신가보다...ㅎㅎㅎ
할아버지 역시 민서를 보시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셨다.
엄마 아빠와도 함께 한 장~~
민서 백일상이니만큼 민서 독사진도 찍었다. 엄마의 협조를 받긴 했지만, 제법 잘 앉아 있는다.
백일을 맞이하며 준비했던 떡과 음식들...
원래는 독사진을 찍기 위해 '범보의자'라는 아기용 의자를 주문했었는데... 시간이 약간 어긋나서 집에 오고나서야 배송이 되었다.
민서를 앉혀주니 어찌나 좋아하는지...
요즘 민서는 이렇게 잔다.
춥지 않도록 밑에는 작은고모 할머니가 주신 노란 담요를... 위에는 침받이용 손수건을...발에는 이제 작아지려 하는 발싸개를...
아, 그리고 첨 태어났을 때 하던 분홍 속싸개는 꼭 다리 아래에 깔아줘야 한다. 다리를 어디에든 처~억 걸쳐야만 잠이 잘 든다...웃겨...ㅍㅎㅎㅎ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란 민서야... 고맙다^^
천사같은 민서를 우리에게 안겨주고, 귀엽고 무탈하게 잘 길러준 울자기님... 고마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세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장인어른, 장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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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둥마미 2009/10/29 04:36
오랜만에 얼굴보니 좋네~
아빠, 엄마, 오빠, 언니... 모두들 얼굴이 좋아보여서 다행이얌... ^^
나만 이곳에서 얼굴이 쪽 빠져서 있는거얌??? ㅋㅋ
범보의자 좋아? 난 안써봐서...-
Derrick00 2009/11/01 11:10
범보의자 민서가 정말 좋아라 하는 아이템이야...
울거나 땡깡부리다가도 여기에 앉히기만 하면 금방 진정돼..;;
근데 아직 허리에 무리갈까 싶어서 잘 앉히지는 않고, 앉혀도 10분 넘기지는 않아.
근데, 의자가 작아서 돌까지도 못쓸거 같긴 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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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결혼 후 신혼여행 갔다와서는 먼저 신부측 친정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 다음날 신랑측 집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막내도 역시 신혼여행 갔다가 곧바로 우리 집으로 오게 되었다.
오기 전날, 어떻게 환영을 해줄까 하다가, 풍선으로 신혼방을 꾸며주자는 의견이 나왔다.
마침 일본에서 오신 작은 이모님도 좋아하시면서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는데 열심이셨다.
사실 신혼집은 따로 있고, 여기는 원래 막내가 쓰던 방이지만 인사드리고 하루 머무르게 될 방이다.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이렇게 방 곳곳을 풍선으로 꾸며놓았다.
아래 사진은 큰고모님께서 새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힘드셨을텐데 직접 그려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 출발한 신혼부부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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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매제 친구 중에 아들 놓고 잘 사는 친구가 함을 짊어지고 들어오는 '함진아비'역할을 하는 것이라는데, 요즘은 대부분 신랑이 직접 가지고 온다. 작년에 나도 그랬고 ㅎㅎ
박을 시원하게 깨고 들어와야 잘 산다던가.. 깰 때는 미처 사진을 못 찍고, 나중에 설정으로 찍었더니 좀 어색하다ㅋㅋㅋ
사위에게 떡을 먹이시는 어머니
한 번 하시더니 신나셨다..ㅎㅎ 다시 한 번 더!!
함 안에는 이것 저것 시댁에서 준비해준 예물이 들어 있었고, 그와 더불어 중요한 사주 및 혼서지가 있었다.
자, 이제는 맛있게 저녁식사 하는 시간!! 어머니께서 하루 종일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저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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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 있어서 직접 축하해 주지 못하지만, 카드로나마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어머니랑 선경이가 카드를 준비했다.
쌍둥이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카드를 찾아봤는데, 맘에 꼭드는 것이 없어서 직접 만드셨다고 한다.
요즘 쌍둥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무당벌레도 붙여놓고... 원숭이들이랑 꿀벌들도 있다.
나중에 카드 도착한 다음 들어보니,
규민이는 몇번씩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5번이나 읽어준 다음에나 만족한 표정이 되었다고 하고,
규탁이는 직접 손에들고 "규탁이꺼~~"하면서 달라고해도 안주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신나했다고 한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원숭이가 위태롭게 보였는지, "원숭이~ 조심해~" 이러면서 말이다..ㅎㅎ
얼른 미국에서 돌아와서 귀여운 조카들 자주 봤음 좋겠다.
(근데, 돌아오면... 미운 네살이긴 한데..;; 우리 수리 잘 챙기고 놀려나 모르겠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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