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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3 손수건 까꿍 놀이 (2)
  2. 2010/02/23 민서의 하루하루~
  3. 2010/02/12 노민서~~ 네~~!!(응~~인가??) (6)
  4. 2010/02/12 백일사진 찍었어요~ (4)
  5. 2010/01/18 이유식 먹고 신난 민서 (1)
  6. 2010/01/07 민서의 완소 아이템 - 무당벌레 헝겊책 (6)
  7. 2009/12/17 엄마 컵의 물이 더 맛있어요~~ (4)
  8. 2009/12/07 백일 지나면 의자에 앉혀도 될까?? (1)
  9. 2009/12/07 이유식 시작했어요~ (7)
  10. 2009/11/21 엄마, 아빠 관심끌기 3종세트 (4)

손수건 까꿍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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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개월째 들어선 민서, 엄마 아빠랑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다 안다.

손수건 한장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엄마 아빠가 까꿍~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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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선영 2010/03/03 19:06 address edit & del reply

    민서, 이젠 다 컸네,아가씨 포스가 느껴진다,
    이제 시집보내야겠네^^:

    • 민서어멍 2010/03/03 22:21 address edit & del

      ㅋㅋ아까워서 시집 어케보낸다지?~...^^;
      ㅎㅎ우리민서 점점 이뻐지지~~

민서의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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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민서의 외증조 할머니께서 민서 사진이 보시고 싶다고 우리에게 주문을 하셨다.
매일 민서를 보시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마음을 민서 사진으로나마 달래고 싶으셨나보다.
사실 미리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우리 생각이 짧았다.

해서, 민서 아빠와 엄마는 지금까지의 민서 사진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왕이면 잃어버리기 쉬운 사진보다는 포토북으로 드리기로 결정했다.

편집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해놓고 보니 제법 괜찮다.

민서 포토북 표지


민서 태어나면서부터 100일까지의 중간 성장앨범을 공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민서 포토앨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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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서~~ 네~~!!(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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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서와 대화하는 맛이 있다.
아직 단어를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싫고 좋은 의사표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신을 부른다는 것을 안다.

네~~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응~~ 하는 소리 뿐이지만 일주일 전에도 이런 반응이 없었기에 더더욱 신기하다...ㅎㅎ

민서야~ 라고 하면 반응이 시원찮다가도 노민서~ 하면 응~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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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서어멍 2010/02/12 01:33 address edit & del reply

    귀여운녀석!!~^^푸하하하하~~

  2. 규둥엄마 2010/02/13 05:09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노민서' 아나보네.. 으으~ 대답하는게 너무 신기해~ ^^

    민서 뽀동뽀동하고 소복한 손이랑 발이 고무장갑 바람 넣어서 꽉 묶어놓은거 같애... ㅋㅋㅋ 너무 귀엽잖아~

    • BlogIcon Derrick00 2010/02/18 17:47 address edit & del

      ㅋㅋㅋ 고무장갑 어울리는데~~
      다음에는 손/발 클로즈업 사진 올려야겠다...ㅎㅎ

  3. 홍선영 2010/02/15 12:38 address edit & del reply

    엄마가 이거보고 얼마나 깔깔거리시든지...

    • BlogIcon Derrick00 2010/02/18 17:48 address edit & del

      귀엽고 재밌죠??ㅋㅋ

백일사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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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백일은 벌써 훠~얼씬 지났지만... 백일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처음에는 스튜디오에서 찍은 50일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그냥 전문가한테 돈주고 성장앨범 찍을까...하다가
아마추어라도 아빠가 직접 찍어주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내가 찍어주기로 했다.

여러 군데 고심하다가 고른 곳은 스튜디오를 빌려서 셀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레몬테라스' 스튜디오.
저렴한 가격으로 조명 시설이 되어 있는 스튜디오는 물론, 아기 옷, 렌즈, 카메라 등 필요한 모든 것을 빌릴 수 있는 곳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요금을 더 내야 하긴 하지만..;;)

100일사진은 꼭 100일이 아니라 애기가 목을 잘 가눌 수 있을 때 찍으라고 해서 120일 때쯤 해서 예약하고 갔다.

처음 찍은 사진들... 민서가 아직 쌩쌩해서 기분도 좋고 사진도 잘 나왔다.


푹신푹신해서 그런지 큰 곰이 맘에 들었나보다.


겨울이니까 털모자랑 목도리도 분위기도 내 보고^^


털모자만으로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

그.러.나... 1시간정도 찍고 나니 힘들었는지, 이렇게 곯아 떨어졌다....ㅋㅋㅋ
더 이상은 진행하기 힘들어서 스튜디오 한 쪽에 있는 침대에서 일단 재웠다.

엄마도 힘들어서 민서 잘 때 잠깐 낮잠^^


30분 자고 일어났다고 또 기분이 좋아졌는지... 다시 활짝 웃는다


숲속 컨셉. 그러나 민서는 이제 한계다.


더 이상은 싫어요~~ㅜ.ㅜ

두어시간 찍는 것인데도 아직 어린 민서에게는 힘든 과정이었나보다.
집에서는 그렇게도 활짝 웃고 그랬는데도 여기서는 웃는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다.

일단 백일 사진은 여기까지...

앞으로 200일 사진, 돌사진까지 찍은 후 성장앨범을 만들 계획이다.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빠, 엄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앨범을 민서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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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깽이 2010/02/13 02:08 address edit & del reply

    형부... 깽이랍니다~~~ 제친구도 백일사진은 레몬테라스에서 찍고.. 200일은 일산에 이미지원 셀프스튜디오에서 찍었다고하는데.. 좋아보이드라구요.. 그치만 돌사진은 전문가의 손을 빌리던데용?? 함..고려해보심이..어떠실런지요...

    • BlogIcon Derrick00 2010/02/18 17:50 address edit & del

      벌써 셀프 패키지로 돌사진까지 다 예약했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예쁘게 찍어줄거에요~~^^

  2. 규둥엄마 2010/02/13 05:00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 이쁘게 잘찍었네~
    볼수록 오빠랑 똑같애서 자꾸 큭큭 웃음이 나와.
    특히 두번째 곰돌이랑 찍은 섹션의 두번째 사진.. 곰돌이랑 포즈가 똑같애서 푸하하~ 너무 귀여워.. 그사진이랑 우앙~ 하고 울음터뜨리는 사진이 좋다~

    • BlogIcon Derrick00 2010/02/18 17:52 address edit & del

      점점 날 닮아가..;;
      그치만 애기들은 얼굴 계속 바뀐다니까 나중에 살 빠지고 그럼 예뻐지겠지?? ^^

이유식 먹고 신난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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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서가 밥맛이 제대로 들었다.

특히 이유식보다는 무언가 씹을게 있는 밥을 좋아한다.
엄마 아빠 저녁 식사할 때 꼭 옆에 자리 하나 차고 앉아서 똑같은 걸 같이 먹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조그마한 숟가락으로 흰밥덩이를 조금씩 떼어주면 어찌나 야무지게 씹어먹는지..ㅎㅎㅎ
난 민서가 벌써 이가 나온 줄 알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기는 하다만... 정말 잇몸으로만 씹어서 삼켜도 괜찮을까 걱정이 되다가도...
소화 잘 시키고 저렇게 맛있어 하니 그냥 먹이고 있다.

오늘은 엄마가 이유식을 정말 맛있게 만들어 주셨다.
다시마로 낸 국물에 곱게 갈은 소고기와 브로콜리, 고구마, 흑미 등등으로 만들었는데,
씹을 것이 너무 없으면 민서가 또 안먹으니까 물넣고 살짝 끓인 밥 정도 생각하면 되겠다.

낮에는 브로콜리 맛이 어색했는지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저녁때에는 벌써 적응이 되어서 한그릇을 뚝딱 다 비웠다.

먹고 나니 기분이 좋은지 다리도 흔들고... 소리도 지르고... 한다.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다...ㅎㅎ
민서 요즘, 기분 좋으면 저렇게 비명을 지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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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준맘 2010/01/19 16:57 address edit & del reply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아저씨 너무 닮았네요.....

    얼굴 생김새는 기본이고, 잘 먹는거까지 ㅋㅋ

민서의 완소 아이템 - 무당벌레 헝겊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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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서는 큰고모가 주고 가신 '빨간 무당벌레 헝겊책' 을 참 좋아한다.
그림이 아기자기한데다 손에 쥐면 비닐을 만지는 듯한 부스럭거림이 맘에 드나 보다.

근데 오늘은, 책으로 또다른 놀이를 하나 발견했다.

무당벌레 책 너무 좋아~~^^


부스럭 부스럭~~ 어디서 나는 소리지??


민서도 집중하면 입이 뾰족해지네..ㅋㅋ


흠.. 이제 다른 놀이를 해볼까~~자... 준비하시고...


시작합니다~~


만세~~^^


히히힛~~


너~무 만족스럽다..ㅋㅋㅋ


만세 놀이를 한 번 하고 나더니 너무 만족스러워 해서 헝겊책을 쥐어줄 때마다 한다.
신기한 건, 옷이나 수건 등의 다른 것들로는 이 놀이를 잘 하지 않는 다는 것.

고모가 주신 무당벌레 헝겊책 - 민서가 항상 가지고 있는 완소(완전소중)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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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고모 2010/01/08 00:39 address edit & del reply

    마지막 사진.. '100% 만족'이라는 게 얼굴에서 팍팍 드러나는데? 귀여워...
    우리 둥이는 무당벌레책 아주 많이 좋아하진 않았는데 민서가 이렇게 좋아하니 고모가 기분이 좋아요.

    의자에 앉아서 책보는 민서를 보니 대견해. 우리 아들들 보면 잘 모르겠는데 민서보면 참 빨리 크는 거 같애. 시간도 빨리가고..

    • BlogIcon Derrick00 2010/01/11 19:00 address edit & del

      민서 크는 거 보면... 시간 정말 빠른 거 같어... 옆에서 보는데도 하루가 다를 만큼 빨리 자란다니깐...ㅎㅎ

  2. 2010/01/08 16:55 address edit & del reply

    ㅋ 저책 이지윤도 있는데
    울 딸램도 저 무당벌레 딱 조만할때 매일 들고다녔다우

    친구집 갈때도 저거 하나 주면 쭉쭉 빨면서 20분 이상 놀았어 ^^;;;

    • BlogIcon Derrick00 2010/01/11 19:01 address edit & del

      저 책이 유명한가 보네.. 참 잘 만든거 같어... 색깔도 예쁘고 부시럭거리는 소리도 나고... 애기들 관심끌기에 딱 맞는 책인듯..^^

  3. 셋째 할애비(?) 2010/01/10 13:45 address edit & del reply

    정초에 오랫만에 민서의 실물을 보니 "땅땅" 그 이상의 표현이 생각나지 않더군(아! 나의 어휘력이 짧음을 한탄 할 밖에...)

    민서어멈이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게다가 귀염 받는 방법을 잘 가르쳐 놔서 처음보는 내 손에 와서도

    너무 너무 잘 놀아 내게 귀염 받고 할머니,엄마 손덜어드리고 두루두루 이쁜 짓만 하더군.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예쁘게

    엄마는 키우고 민서는 자라도록 기도하마.

    • BlogIcon Derrick00 2010/01/11 19:03 address edit & del

      항상 지켜봐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정말 행복해 보이셨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엄마 컵의 물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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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맛있게 하고 엄마 아빠 서재에서 얘기하면서 쉬는데...
민서도 떡하니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어야만 한다.

서재에서 과일이며 물 등을 먹고 있는데 민서 눈빛이 너무 부담스러운거다.
그래서 한 번 줘 봤는데...

웬걸~ 플라스틱으로 된 자기 물컵보다 더 잘먹는다..ㅋㅋ

그러고보니 유아용 보리차 대신 정수기의 생수를 더 좋아하고,
요즘 이유식은 잘 안먹어도 엄마아빠 밥먹을 때 옆에서 밥풀하나씩은 꼭 뺏어먹는다.

뭐든지 엄마 아빠를 따라하고 똑같은 걸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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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 2009/12/22 09:5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아직은 생수보다 보리차 주는게 좋아
    어디 기사 였드라 여튼.. 생수로 주고 싶어도 일단은 끓였다 식힌 물 주는게 좋구
    맑은 물보다는 연한 보리차 같은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

    • BlogIcon Derrick00 2010/01/07 23:42 address edit & del

      보리차도 주고 생수도 주고... 다 잘 먹어 이제는..ㅋㅋ
      요즘에는 쌀을 갈아서 만들어주는 이유식도 싫어하고 밥을 엄청 좋아하고 잘먹어... 아직 이빨도 없으면서...ㅋㅋ

  2. 셋째 할애비(?) 2009/12/27 14:03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민서의 모습이 여러장 올라왔네!!!

    부쩍 자란 모습이 대견스럽구나. 엄마가 정성을 많이 기울인 덕인 듯...

    아 참! 아범의 외조와 사랑도 큰 힘이 되었겠지?

    이제 균형이 맞으니 됐지? 자칫 싸움시킬 뻔 했네.

    앞으로도 더욱 튼튼하게 자라는 민서의 모습과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많이많이 보여주기 바란다.

    • BlogIcon Derrick00 2010/01/07 23:40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작은아버지도 자주 놀러오시고, 글도 자주 남겨주세요~~^^

백일 지나면 의자에 앉혀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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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글은... 100일 막 지났을 때니 한달 반쯤 전인가?
그 때 의자에 앉혀도 될지, 앉히면 얼마나 앉힐지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었다.
여러 의견들을 보니 앉혀도 된다, 아니다 그러면 허리에 좋지 않다 의견이 분분지만, 결국에는 범보의자를 사주게 된 내용을 적으려다가 다 못쓰고 잠시 저장해 두었던 것인데...

깜빡하고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네...ㅋㅋ

그냥 넘어가려다가 민서 사진이 아까워서 다시 올린다.
=========================================================================================================================================

민서가 100일이 지나면서 시도때도 없이 앉게 해달라고 조르곤 한다.
예전에는 어쩔 수 없이 그냥 품에 안거나 흔들침대에 놓거나 했는데, 이제는 제법 목이며 허리에 제법 힘이 생겨서 자기 스스로도 무언가 하려고 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좋으면, 자기 혼자 일어나려고 한다.
이럴 때 약간 도와주면 혼자 일어나서 앉는 듯한 기분이 드나보다. 무~척 좋아한다..ㅋㅋㅋ

이제 저도 앉을 수 있어요~~^o^

그래서 찾아보니, 100일 정도부터 앉힐 수 있는 '범보 의자'라는 것이 있었다.

인터넷에서 본 범보 의자

그래서 하나 장만해 줬다.

엄마가 식판도 꼭 필요하다고 하길래, '의자에 앉아서 뭘 먹을 것도 아닌데 필요하겠어' 생각했지만, 그래도 구입했더니...
손을 처~억 걸치고 의젓하게 있다.

조금만 지나면 정말 식판에서 뭔가 먹을 기세다.

엄마~~ 밥주세요...

엄마 아빠 식사할 때 거실 바닥에서 심심해 하면 이렇게 의자 위에 놓아주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도 엄마 아빠와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좋은가 보다.

가끔은 밥 먹는 것을 너무 뚫어지게 쳐다봐서 부담스러운데...ㅎㅎ
이제 이유식을 시작해도 될 것 같기도 하다.

2009/1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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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서어멍 2009/12/14 22:05 address edit & del reply

    아빠 엄마 부담스러움에 못이기게 하고..
    밥풀한알~두알씩 얻어 먹는 기쁨이 있잖아여~ㅎㅎㅎ^^
    귀여워~

이유식 시작했어요~

|
요즘 들어 민서가 엄마 아빠가 식사하는 모습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먹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빤~히 쳐다보길래 이제 시작해도 되겠다 싶어서 12월 1일부터 이유식을 준비했다.
이제 150일정도 된 건가...

죽보다는 조금 묽고 미음보다는 진~하게 만들어서 먹였는데, 민서 반응은...
이유식 시작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ㅋㅋㅋㅋ
(근데.. 이불은 좀 펴놓고 찍지..ㅋㅋ)

마치 계속 먹어왔던 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잘 먹고 흘리지도 않는다.

주는 것이 좀 늦어지면 짜증내면서 막 보챈다. 성질 하고는...ㅋㅋ

지금이야 죽이지만... 좀 더 크면 이제 제대로 된 이유식을 줘야 할텐데...
아빠 주말에도 출근해야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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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고모 2009/12/08 05:05 address edit & del reply

    이유식 너무 좋아하는데??? ^^ 한스푼 받아먹고 손발 휘둘러가며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야..ㅋㅋ
    우리 민서 벌써 이유식할만큼 컸구나.. 다른 아가들 크는거 보면 시간이 참 빨라..
    우리 둥이들 크는건 더딘거 같은데..ㅋㅋㅋ

    • BlogIcon Derrick00 2009/12/10 18:11 address edit & del

      엉.. 먹는거 너무 조아해.. 나 닮았나봐..ㅋㅋ
      민서 보면 시간이 빠르다는걸 새삼 느낀다니깐..

  2. 의준맘 2009/12/09 15:07 address edit & del reply

    민서 이유식 시작했네요...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ㅋㅋ
    와이프 대신 아저씨가 맨날 칼질해줘야겠네요~~~
    초기엔 열심히 다지기만 하면 되니까 열심히 도와줘요!!!

    우리 아들램 이유식 만든다고 땀 뻘뻘 흘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애들 크는 거보면 시간이 참 빨라요....

    • BlogIcon Derrick00 2009/12/10 18:12 address edit & del

      네.. 제가 열심히 도와줘야죠..^^
      이제 소고기 먹일 때가 되었네요..ㅋㅋ

    • 민서어멍 2009/12/14 22:34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열심히 다지고 하는데 요즘 별로 맛이 없는지
      처음처럼은 먹질 않네요..
      이유식 맛있게 만드는 비법좀 전수해 주세요~

  3. 홍선영 2009/12/10 06:14 address edit & del reply

    으냉아 엄마가 이거보고 민서가 받아먹는걸 보고, 엄청 웃어대신다.
    민서 다컷네 ㅋㅋㅋㅋ.

    ㅋㅋㅋ 엄마가 더 애같애 뭐가 그리 좋으신지 모르겠다.

    • 민서어멍 2009/12/14 22:36 address edit & del

      엉아들이 결혼해서 아가들 낳으면
      우리민서는 또 뒷전일껄?~ㅡㅡ,,
      민서 지금 맘~껏~ 듬~뿍~이쁨을 받아야돼~^^

엄마, 아빠 관심끌기 3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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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서가 엄마 아빠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한 가지 생겼다.

다른 때는 어림도 없는데,
저녁 식사 시간만 되면 엄마 아빠 편하게 밥먹을 수 있도록 혼자 누워서 기다려 주는 것이다...ㅋㅋㅋ

물론 아무렇게나 되는 것은 아니고, 절차가 있다.
먼저, 배가 부르도록 분유를 준다.
그 다음으로 10여분쯤 안아주고 얘기하면서 놀아 준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보이면 반드시 혼자 놀아야 하는 시간과 이유를 말해준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 식사하셔야 되니까 그 동안에 민서는 혼자 놀아야 된다~~ 지금이 7시 반이니까 8시까지 30분만 혼자 놀아~~ 알았지??' 라고 말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 중요하다... 이 말 안하면... 절대 안기다려준다)
그런 다음, 음악을 틀어주고 엄마 아빠가 잘 보이게끔 민서를 편하게 눕힌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엄마 아빠는 편하게 하루 일과를 얘기하면서 30분동안 즐겁게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얼마나 고마운지...ㅎㅎㅎ

그/러/나/....
민서가 조용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혼자 잘 놀기도 하지만 때때로 자기가 여기 있다고 알리기라도 하듯 관심을 끄는 행동을 한다.

먼저 첫번째, 일단 삐진척한다. 불러도 대답없다...ㅋㅋㅋ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두번째, 배시시 웃어주기.
엄마 아빠를 관찰하다가 자기를 볼 때만 웃는다. 고개를 돌리면 바로 무표정~~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해진 30분이 다가오면 짜증과 애교가 섞인 소리를 낸다. 빨리 식사 마치라는 듯...ㅋㅋㅋ


엄마 아빠, 그래도 저녁식사 맛있게 했다. 고마워 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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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규둥마미 2009/11/22 07:06 address edit & del reply

    보면 볼수록 오빠를 많이 닮은것 같어..ㅋㅋㅋ 웃음이 나와. 귀여워서..
    이렇게 똑같이 닮는거 보면 참 신기해.

    벌써 엄마아빠 말 알아듣고 혼자도 노는 걸 보니 민서 다 컸네~ 난 우리애들 이렇게 어릴때 상황설명해주고 양해구하는걸(?) 미처 생각 못했는데.. 언니, 오빠 아주 잘 하고 있는거 같애.

    민서 삐진척하기.. 푸하하 웃었어..

    • BlogIcon Derrick00 2009/11/28 23:06 address edit & del

      음... 근데 요즘엔 또 달라져서... 저렇게 누워만 있으려고 하지 않아...계속 앉혀달래... 잘 앉아 있지도 못하면서..ㅋㅋ

  2. 꼼지 2009/11/26 18:16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부쩍 부쩍 크는구나!!

    연말에 함 모이자~~

    먹을거 하나씩 싸들고. 선일이네 집에서??

    • BlogIcon Derrick00 2009/11/28 23:06 address edit & del

      안그래도 쩡이랑 얘기 했었는데...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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