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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9 엄마~아빠~~ 할룽~~!! 저 수리에요~~^^
- 2009/02/01 임신 후 처음 쓰는...은영이의 일기 (5)
- 2009/02/01 울자기님 새해 선물~~ (3)
이번에는 드디어 수리가 얼굴을 보여줬다!!
엄마를 닮아서 코가 오똑한듯 보인다. 그래.. 코랑 입은 엄마 닮아야지...아빠 닮으면 안된다..;;;
눈처럼 보이는 것은... 눈부분이긴 한데, 아직 눈꺼풀이 완전히 형성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밖에서 보이는 눈 크기도 저만큼만 되면 좋을텐데..ㅎㅎ
사진찍다가 피곤했는지, 얼굴을 돌리면서 하품하고 있다...귀여워..ㅋㅋ
(그치만 누군가는 심령사진 같다고도...;; 그 말을 듣고보니 그런것 같기도..-_-;;)
발바닥 크기는 16주때의 2.1cm보다 1.5cm더 자란 3.6cm이다. 한달새 부쩍 자란 모습에 안심이 된다.
수리야~~ 아빠 얼굴 볼때까지 이렇게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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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기분 인거얌~~~
어제 친정에 갔다가 서방이랑 수리랑
셋이서 첨으로 지하철을 타고 시댁으로 오는길에...
6호선 어딘가에쯤...
갑자기 누군가 콕콕!찌른다..
어리둥절...
찌른자리에 서방이 앉아 있어서 얼굴한번 쳐다보고..
손한번 쳐다보고..손은 앞을 향해 있는데..
날 간보는 이느낌은 무엇인고..
어..이건..
그렇게 세번째 찔러올때 알았따..
이것이 말로만 듣던 태동이란것을~~
냐하하하~~
그렇게 확인을 하고 가만히 있으니
이번엔 제법 세게 꾸우욱~누룬다..
서방에게 얘기하니 서방도 손을 배에 올려본다
가만히 있다가..어!..
자기가 그런거얌??~이런다~
아무리 내몸이지만 내가 그렇게는 못하지...끙..
그렇게 몇차례 아빠가 느낄수 있도록
몇번 그러더니 멈춰버린다~
몇일동안 혼자 친정에 있을때는 안그러더니
아빠랑 있으니깐 움직이는 우리 대견한 수리~~
착하다~~이뻥~
분명 나못지 않게 아빠를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입덧할때도 아빠오는 소리에 엄마 심장 두근두근
하게 한다음 아빠보면 토하는 수리였는데..ㅋㅋㅋㅋ
기쁜 라이벌이 생겼다..후훕~
오늘도 나여기서 잘놀고 있어여~하듯
아침에 이것저것 한후 점심먹고 기대앉아 책보고
있는나에게 소식을 전하더이다~~
기특한것~^^
*어제 느낌은 주먹으로 콕!콕~여보세여~여보세여~
노크하듯 그랬고~
오늘은 손바닥이나 발바닥으로 쭈우욱~누르는 느낌..
그리고 때구르르르~구르는 느낌은 뭐였지?이건..
수리 머리였나?~*
건강하게 있다는 거니깐 너무 좋다~
매일 한번씩이라도 짧은 찰나라도 그렇게 너를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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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란게 이런건줄 몰랐다..진정..
난..안할거라 생각했는데..컥!!!..
의사썜이 어쩔수없는 다아는 병이니..참으란다..
그러면서 입덧이 심할수록 아이는 건강하다고
위로라고 말씀해 주셨다..
정말 안심이되고 그떄는 그말이 큰위로가 됐었다~^^;
아이는 건강하고~또난,,단순하니깐~ㅋ
병원에 갈때마다 바리바리 싸가지고 나갈수밖에
없었따..갈때마다 링거맞는 시간이 5~6시간 걸렸으므로..
병원가는 날은 어쩔수없이 나가야 하기에 신랑은
소풍간다는 생각으로 나가자고..ㅎㅎ
우리동네 한치는 내가 다~~먹어치워서 구할수가 없다^^;
이상하게 지금까지도 울렁거릴때 토가나올때 한치를
먹음으로해서 내위가 위로를 받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지금은 친정아빠가 구해주신다~ㅎㅎ
아빠~한치야~꼬마워~ㅋ
지금은 빠진나의 살들이 찌기시작했다~
좋아해야하나..어쩌나..ㅡㅡ,,
아!!~아기태명은 수리라고
지었다~후훕~
태몽을 아무도 꿔주지 않아 나혼자 다~꿨던것 같다.
바위만한 거북이~엄청굵고 실한 구렁이~두꺼비~
독수리~ㅋㅋ여기에서 다말할순 없지만..
인상깊었던 독수리꿈에 수리만 빼서 지은것이다~
다른태몽은 북이..렁이..꺼비..너무 이상하잖아~~ㅋ
28일병원에서 촘파를 찍는데..수리가 너무 움직여서
제대로 찍을수가 없다고..그래서 준촘파 사진에는
수리발과..
허벅지만 찍힌걸
주었다.
다른사진은 흔들려서 줄게 없단다..
건강하다는 거니깐~괴안아~음~
그먼저 입체촘파찍을때도 열심히 움직이더니..짜식~^^
이제4개월된 수리가..너무 이쁘다~
여버야~그동안 고생많이 했지~나떔에 새벽에 몇번씩
깨서 물이며..토하는거며..투정다~받아주궁..
또..온몸이 간지러워서(이것도 일종에 입덧이라고한다)
피나도록 긁어대면 혼내면서도 손바닥으로
등이며 구석구석 쓰다듬어 주궁~
항상 일찍오려고 노력하궁..정말 고마워~^^
내가 수리랑 똑같이 이뻐해줄께~
여버야~수리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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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덧도 거의 진정되어 가니, 조만간 좋은 곳으로 태교여행이라도 다녀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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