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올해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까 며칠간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신혼여행으로 무리하기도 했고, 고유가에 성수기 때 피서지 바가지 요금은 익히 경험했던 터라, 그냥 집에서 보낼까 어쩔까 그러고 있던 차에!!
회사에서 '태안 사랑 상품권' 10만원을 받게 되었다.
작년에 태안으로 봉사갔던 사람들에게 일괄지급한다는 것인데, 덕분에 휴가지는 이쪽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인터넷 사진으로 봤더니 피해 복구도 거의 된 것 같고, 나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생각해보니 서해쪽으로는 거의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쪽으로 결정했다.
(언제나 그렇지만, 방향만 결정되면 이유는 무엇이든 가져다 댈 수 있다..;;)
같이 상품권을 받은 규환이랑 세란으로부터 반값(!! Thanks) 에 챙겨서 상품권으로 총 30만원의 휴가자금도 마련했다.
이래저래 준비해서 결정한 곳이~ 안면도 끝자락에 있는 '해돋는 화가마을 펜션'이다.
글만 쓰기 힘들다... 일단 보자..
주인 아저씨랑 사진이라도 같이 찍을 걸... 진짜 화가인지는 모르겠으나;; 펜션 옆에 비누 및 가구 공예 등을 할 수 있는 공방을 꾸며 놓았다.
펜션도 이 사진 뿐만 아니라 여러 채 지어서 운영하고 계셨다. 참 잘 꾸며 놓은 듯...
펜션을 나서서 정원을 지나면 곧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 있다.
주변 경치도 매우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몇 장 남겼다.
정원에 있는 시설물들... 곳곳에서 주인 아저씨의 세심한 관심이 느껴진다.
벌써 가을이 다가왔는지 감이랑 밤이 제법 익어가고 있었다.(흠... 밤은 확실한데... 감도 가을에 나오는 거 맞지??;;)
주변에 사람이 없다보니 서로 찍어 주거나 타이머 맞춰놓고 셀카 찍었다.
저녁 식사는 마트에서 준비해간 '립'을 은영이가 다시 조리했다.
야채와 햄, 청양고추 등을 넣고 조리한 이 메뉴는, 우리가 여행 갈 때마다 항상 차려주는, 울자기의 베스트 메뉴다.
맛도 물론 훌륭하다!!!!
(다만, 립 밑에 마늘, 파, 소시지 등을 깔아 놓았는데, 호일에 늘어붙고 까맣게 타서 아깝게도 많이 버렸다...뭐, 립을 맛있게 구워내기 위한 방법이긴 하지만... 어디 안타게 하는 방법 없나??ㅋ)
휴일이라 조금 늦게 일어났고, 장본다 어쩐다 하면서 시간을 좀 끌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길도 조금 막혀서 펜션에는 4시 넘어서 도착했다.
간단히 펜션 둘러보고 저녁을 거~하게 먹었던 것이 오늘 했던 일인듯.
(하긴 올림픽도 보고 밤새 히어로즈도 봤구나..ㅎㅎ)
무엇보다 한적한 곳에 아무런 시간관념 없이 있을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내일은 해수욕장에 함 갈 계획이다.
아, 그리고 여기서는, 서해이긴 하지만 안면도 동쪽이 바다로 되어 있어서 일출을 볼 수 있단다.
아침 일찍 5시 정도면 볼 수 있다고 하니,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일찍 잔 건 아니고...
에이 몰라~ 늦게 일어나면 그냥 놀러가지 뭐~~ ㅋㅋ
신혼여행으로 무리하기도 했고, 고유가에 성수기 때 피서지 바가지 요금은 익히 경험했던 터라, 그냥 집에서 보낼까 어쩔까 그러고 있던 차에!!
회사에서 '태안 사랑 상품권' 10만원을 받게 되었다.
작년에 태안으로 봉사갔던 사람들에게 일괄지급한다는 것인데, 덕분에 휴가지는 이쪽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인터넷 사진으로 봤더니 피해 복구도 거의 된 것 같고, 나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생각해보니 서해쪽으로는 거의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쪽으로 결정했다.
(언제나 그렇지만, 방향만 결정되면 이유는 무엇이든 가져다 댈 수 있다..;;)
같이 상품권을 받은 규환이랑 세란으로부터 반값(!! Thanks) 에 챙겨서 상품권으로 총 30만원의 휴가자금도 마련했다.
이래저래 준비해서 결정한 곳이~ 안면도 끝자락에 있는 '해돋는 화가마을 펜션'이다.
글만 쓰기 힘들다... 일단 보자..
주인 아저씨랑 사진이라도 같이 찍을 걸... 진짜 화가인지는 모르겠으나;; 펜션 옆에 비누 및 가구 공예 등을 할 수 있는 공방을 꾸며 놓았다.
펜션도 이 사진 뿐만 아니라 여러 채 지어서 운영하고 계셨다. 참 잘 꾸며 놓은 듯...
펜션을 나서서 정원을 지나면 곧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 있다.
주변 경치도 매우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몇 장 남겼다.
정원에 있는 시설물들... 곳곳에서 주인 아저씨의 세심한 관심이 느껴진다.
벌써 가을이 다가왔는지 감이랑 밤이 제법 익어가고 있었다.(흠... 밤은 확실한데... 감도 가을에 나오는 거 맞지??;;)
주변에 사람이 없다보니 서로 찍어 주거나 타이머 맞춰놓고 셀카 찍었다.
저녁 식사는 마트에서 준비해간 '립'을 은영이가 다시 조리했다.
야채와 햄, 청양고추 등을 넣고 조리한 이 메뉴는, 우리가 여행 갈 때마다 항상 차려주는, 울자기의 베스트 메뉴다.
맛도 물론 훌륭하다!!!!
(다만, 립 밑에 마늘, 파, 소시지 등을 깔아 놓았는데, 호일에 늘어붙고 까맣게 타서 아깝게도 많이 버렸다...뭐, 립을 맛있게 구워내기 위한 방법이긴 하지만... 어디 안타게 하는 방법 없나??ㅋ)
휴일이라 조금 늦게 일어났고, 장본다 어쩐다 하면서 시간을 좀 끌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길도 조금 막혀서 펜션에는 4시 넘어서 도착했다.
간단히 펜션 둘러보고 저녁을 거~하게 먹었던 것이 오늘 했던 일인듯.
(하긴 올림픽도 보고 밤새 히어로즈도 봤구나..ㅎㅎ)
무엇보다 한적한 곳에 아무런 시간관념 없이 있을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내일은 해수욕장에 함 갈 계획이다.
아, 그리고 여기서는, 서해이긴 하지만 안면도 동쪽이 바다로 되어 있어서 일출을 볼 수 있단다.
아침 일찍 5시 정도면 볼 수 있다고 하니,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일찍 잔 건 아니고...
에이 몰라~ 늦게 일어나면 그냥 놀러가지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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