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수리는 민서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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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고심 많이 했습니다...;;
우리 아기의 이름을 남이 정해주는 것으로 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직접 짓자니 이름에도 적절한 한자와 그에 따른 사주가 있다고 해서 함부로 정할 수도 없을 것 같았구요...
뭐, 이름에 의한 사주라는 것을 꼭 믿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다는 것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던 차에, 작명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다행히 두 개 정도 구해서 좋지 않은 한자의 조합은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습니다..오호라~
그렇다면 더 망설일 이유가 없죠... 제가 직접 정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울자기님이랑 한자와 상관없이 부르기에 편하고 예쁜 이름부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쉬운 작업은 아니더군요... '노'씨와 어울리는 이름이 그리 쉽게 찾아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인터넷을 뒤져 수백여개 이름을 놓고 따져보니 노씨와 어울리는 이름이 몇개 나오더군요...

이제부터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때 입니다.
출생일시 및 한글 이름을 입력하니, 그에 따른 추천 한자들이 주~욱 나오고 관련 내용들도 출력됩니다...
ㅎㅎ 여기서 고르기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가짓수가 많다보니 그것도 쉬운 작업은 아니더라구요...

어쨌든 이런 작업을 거쳐서 이제 수리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하늘 旻, 풀 抒 '민서'입니다. 노민서(盧旻抒), 괜찮나요??

이름의 뜻은...
旻 자는 하늘이라는 뜻이구요...
抒 자가 참 미묘한 글자입니다.
이 글자는, 저는 원래 '당길 서'로만 알았는데, 풀어놓다, 당기다, 표현하다, 토로하다, 털어놓다, 말하다 등의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민서'라는 이름은,
'우리 수리가 자라면서 어떤 뜻을 세우고 결심하면, 그 뜻을 하늘(세상)에 자유롭게 펼치거라'  (혹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아서 여의치 않으면 하늘을 당겨서라도 뜻을 이루거라...;;;;)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작명 프로그램으로 알아본 이름의 해설입니다. 모두 좋아요~~하하하


민서가 앞으로 이름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서 자신의 뜻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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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모 2009/08/06 13:04 address edit & del reply

    재성대길운이라....수리한테 일찌기 투자를 해야하나....

    • Favicon of http://www.lab700.net BlogIcon Derrick00 2009/08/06 13:21 address edit & del

      맘껏 투자해도 후회는 안할거야...그런의미에서...
      유모차??ㅋㅋ

  2. sandy 2009/08/22 15:55 address edit & del reply

    선일 정말 정성이 보인다.. 수고했어 뜻도 들리는 소리도 아주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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