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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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다녀온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민서가 아빠 엄마를 깨우는데, 피곤한 아빠 엄마는 '조금만 누워있을께~' 그러면서 밍기적거렸다.

다른 날은 나가자고 계속 졸랐을 민서가 이 날은 웬일인지 '흠~' 하면서 잠깐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별 말없이 거실로 나갔다.

그리고 얼마 후~

민서 : 다다다다...(거실에서 민서 뛰어오는 소리...;;) 아빠~~
아빠 : 응?
민서 : (자랑스런 표정으로) 식사하세요~~!!

민서를 따라 거실로 나가보았더니...

민서가 처음 차려준 아침상

아아..이런...

민서가 태어나서 아빠를 위한 첫 식사를 차려주었다.

아무 것도 없는 소꿉놀이 그릇이지만 딸바보 아빠 눈에는 민서 마음이 가득 담긴 진수성찬이다.


첫 상 차림 기념 사진. (이 때만 해도 V가 제대로 안되었네..ㅋㅋㅋ)


민서야~ 잘 먹을께~~^^

(20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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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서어멍 2011/10/25 16:06 address edit & del reply

    울민서 너무 이쁜거 같어~^^
    싸이에 내가 올린글이랑 비슷해~
    싸이에 가보고 깜짝!~놀랐겠네~ㅎㅎㅎㅎ

  2. 작은고모 2011/11/10 17:16 address edit & del reply

    아빠 눈물 찔끔 났겠는걸 ㅋㅋㅋㅋ 오빠도 역시 여름사진이 지금 올라오는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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