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처가를 먼저 갔다 왔는데...덕분에 쌍둥이네, 우현네와 명절을 같이 보낼 수 있었다.
본가에 도착한 추석 당일,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쌍둥이들과 민서를 데리고 아버지와 함께 보라매 공원으로 왔다.
날도 흐리고 바람이 약간 불긴 했지만 따가운 햇볕이 없어서 오히려 아이들 놀기에는 좋았던 날씨였다.
속으로나 겉으로나 민서를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규민이에 비해, 속으로는 민서를 많이 생각해도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남자아이인 탁이.
그러나 오늘은 웬일로 민서 손을 잡아서 이끌어준다. 민서는 오빠 걸음걸이가 약간 버겁긴 해도 손잡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걸어가는게 너무너무 좋다.
자.. 이제 드디어 넓은 잔디밭에 도착했다. 공 하나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여기서도 성격 나온다... 민서도 챙기긴 해야 하지만 얼른 공을 차고 싶은 탁이와 민서가 잘 놀 수 있게 배려해 주는 민이가 보인다.
이렇게 잘 놀아주고 잘 챙겨주는 오빠가 둘이나 있으니 맘이 든든하다. ^^
오빠들이 멀~리 공을 차면, 민서는 달려가는게 일이다. 그치만, 그것도 너~~무 좋단다. ㅋㅋㅋ
한~참 놀고 난 후,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마지막은 언제나 할아버지가 사탕을 사주신다. 이제 할아버지의 구령에 쌍둥이는 물론 민서도 제법 자세가 나온다.
민서는 마지막 차렷! 구호도 못듣고 열중쉬어 자세로 달린다...ㅋㅋㅋ
왜 그런가 했더니 할아버지랑 손잡고 가고 싶었던 것. 전화할 땐 통화도 잘 안하더니 사탕 하나에 할아버지한테 완전 녹았다..ㅋㅋㅋ
사실 본가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나가자고 했을 때는 너무 피곤해서 억지로 나온 느낌이 좀 있었는데, 막상 나와서 이렇게 신나게 노는 것을 보니 신기하게도 피곤한 것이 없어졌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런 이유로 온갖 힘든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가족들이 모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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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11/11/12 12:32
안녕하세요
저는 QTV 수퍼내니 코리아 김진영작가라고합니다.
다름아니라 저희는 육아코칭전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벌어지는 늘상 볼수 있는 일들을 전문가 선생님과 함게 이야기 나누는
가정에 육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첫방송은 지난 주 11월8일 화요일 밤 11시에 되었구요 인터넷에 들어가면 그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저희가 또 다둥이 쌍둥이 가족을 찾고 있다보니 아이들 사진을 보고 이렇게 연락 드리는데요
어머님과 꼭 통화를 하고싶어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멘시지를 남겨드려요
어머니 연락 꼭 주실거죠? ^^
좋은 하루 되시고요
편하신 시간에 연락 부탁드릴게요
김진영 작가 010-4314-9596 / supernanny1@naver.com


